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많은 사람들이 상품권을 구매하곤 합니다. 그래서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추석 명절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바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온누리상품권 환급 이벤트입니다. 이번 블로그 포스트에서 정부 행사의 주요 내용을 참여 대상, 진행 기간, 환급 기준으로 나누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이 정보를 잘 이용하면 명절에 생활비를 절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행사 참여 대상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농축산물 2만 원, 수산물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입니다. 행사 참여 중인 점포에서 '당일' 국산 농축산물 또는 수산물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행사 참여 시장은 농축산물 120곳, 수산물 114곳이며 이것은 중복을 포함한 숫자입니다. 농식품부와 해수부는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매할 때 이용할 수 있는 제로페이 수산대전상품권과 농할상품권을 20∼30% 할인 판매하고 있습니다. 농할상품권은 최대 10만 원까지, 수산대전상품권은 1인당 월별 최대 20만 원까지 각각 구매할 수 있습니다. 모바일 이용이 익숙하지 않은 65세 이상 고령층도 참여할 수 있습니다. 고령층 전용 판매 기간을 운영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이벤트에 참여하려는 소비자는 자신에게 알맞은 환급 조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당일 구매 영수증을 잘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행사 진행 기간
추석맞이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2024년 9월 9일부터 9월 15일까지 전국의 전통시장에서 진행됩니다. 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환급 요청을 완료해야 하며, 이후에는 환급 신청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예산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벤트의 정확한 기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의 공식 웹사이트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환급 부스 운영시간은 전통 시장에 따라 다르므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일정 준수는 환급 절차를 원활히 진행하는 데 필수적이며, 참여자들은 이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상품권 환급 기준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는 영수증과 신분증을 가지고 시장 내 환급 부스에서 본인 확인 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으면 됩니다. 전통시장에서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구매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녹춘산물 2만 원, 수산물 2만원 한도에서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 줍니다. 즉 농축산물과 수산물 환급 행사를 함께하는 시장에서는 최대 4만 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34,000원에서 67,000원 사이로 구매할 경우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67,000원을 초과하여 구매하면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준은 환불 절차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불필요한 혼선을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구매 내역이 환급 기준에 맞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휴대전화가 필요합니다. 이는 중복환급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도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구매 영수증을 필수로 지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니 아래의 주소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 외 농할상품권과 수산대전상품권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비플페이 앱에서 확인하거나 한국 간편 결제진흥원(☎1670-0582)에 문의하면 됩니다.
- 농산물 : sale.foodnuri.go.kr
- 수산물: www.fsale.kr
환급 불가 품목은 법인 및 사업자 카드로 구매한 품목, 수입산 수산물 등이 있습니다. 행사 취지에 맞게 국산 농축산물과 수산물을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올해는 소비자 편의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에 참여하는 시장의 규모가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이번 추석에는 이 행사에 참여해서 가정의 물가 부담을 줄이는 것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특히 가까운 전통시장에 가서 풍성한 혜택을 누린다면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을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